커뮤니티
Q&A
커뮤니티 > Q&A
다나카는 2층에서 내려와 바로 계단 옆에 붙어 있는 이 히노키의 덧글 0 | 조회 4 | 2020-09-08 14:38:09
서동연  
다나카는 2층에서 내려와 바로 계단 옆에 붙어 있는 이 히노키의 문을 열어보았다. 텅 빈 공간에 의자만 옆으로 길게 늘어서 있었다.더 이상 신문할 것도 없고?총감은 쉰 목소리로 서둘러 기자 회견을 마쳤다.전혀 없습니다. 상대는 수행비서와 황태자비를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도저히 저항할 엄두도 못 냈을 정도로 강인한 자인 것 같습니다.여기서는 제가 필요 없겠군요.네, 유네스코 교육 권고라는 게 있습니다.알겠습니다.형사대는 왜 한국으로 보내는 겁니까? 그런다고 얻을 것은 없습니다. 괜히 사건만 흐트러놓게 됩니다.다나카는 건성으로 대꾸하면서 눈길은 계속 음주 운전자 명단을 살폈다. 음주 운전자 명단을 한참 살피고 있던 다나카의 눈동자가 빛났다. 그의 눈은 강렬한 광채를 띠며 음주 운전자 명단사이를 몇 번이나 오갔다.무슨 사실이야? 납치범의 정체라도 밝혀졌나?경시감의 입에서도 비명이 흘러나왔다.하지만 나는 일본과의 관계가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흐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과서 왜곡 사건 이후 많은 학생들이 일본 방문을 취소하고 자매 결연도 끊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그것이 꼭 바람직하지만은 않을 것이다.아니, 좀더 침착하게 생각해 볼 게 있어.그럴지도 몰라. 가부키 극장 근처의 모든 주차 단속 모니터나 주차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강력한 탐문 조사를 벌였지만 티끌만한 증거도 안 잡히고 있으니 말이야. 어쨌거나 상대가 그 정도의 대담함과 계획성을 가진 놈이라면 아주 불길해. 불길하기 짝이 없는 징조란 말일세.다나카의 일거수일투족에 주의를 집중했다.긴자의 중심가에 위치한 가부키자는 수사 팀의 요청에 따라 공연을 무기한 중지하고 있었다. 다나카는 가부키자의 중앙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랐다. 도저히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편집장은 잠시 숨을 고르고는 다시 말했다.내 참 기가 차서.다나카는 어쩌면 케케묵은 문서들을 뒤지는 데서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다행이라면 그 역사의 조각들이 일본에 있다는
다나카는 말없이 고개만 숙였다.약간요.수십 회에 걸쳐 살펴본 대로 일본과 한국이 역사는 양측의 기술이 상이합니다. 유네스코가 이 짧은 시간 안에 어느 일방의 역사 기술이 옳다고 판정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한국이 요구하는 대로 일본의 역사 교과서를 고쳐야 한다면, 이제부터 전세계는 교과서 전쟁에 돌입하게 됩니다. 우리는 유 카지노사이트 네스코가 역사 기술의 다양성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 이 일지에서 음주 운전자 명단을 보고한 검문소 말일세.가만, 그러면 아라이가 혹시 공범이 아닐까? 그래서 자살하려고?24. 연병장의 아침맞아요. 이 사람이에요.그래, 열심히 하게.일본이 미국을 선택했다는 사실은 중국과의거리가 멀어짐을 뜻한다. 물론 한국과도 마찬가지다.왜?경찰에서 범인의 도주에 관해 확실한 정보를 발표하지 않자 각 신문은 스스로 의문점을 제기했다.작가가 되려는 이가 그렇게 어휘력이 부족했다면 이상했을 텐데 왜 의심을 한번 안 해봤죠?통역은 자동차를 가지고 나왔다. 다나카가 일본에서 통역과 자동차를 따로 부탁했지만 적극적인 성격의 통역은 자신이 운전까지 하면 어떻겠냐고, 그럴 경우 비용이 많이 절약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통역은 자동차를 시내의 롯데호텔로 몰았다.다수의 선량한 일본인들에게는 유감이지만 명성황후의 최후를 생각하면서 이해하기를 바란다.그러나 역사는 그렇게 일이 진행될 거라고 단언한다.일본의 후소샤 교과서는 간단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약5년 전부터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모임이 결성되어 지금은 전국에 47개의 지부와 핵심 회원만 1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 모임의 간부는 거의가 대학교수들인데 이들은 무서운 정열을 발휘하며 지난 5년 간 전국을 돌면서 수천회의 강연을 펼쳤다.가부키자에서처럼 화려하게 화장을 했다면 금방 의심을 받았을 테고, 두 사람 모두 화장을 지웠다면 금방 황태자비의 얼굴이 드러났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보다는 지방이 매력적이었다.자, 앉게. 앉아.납치범이 일본을 떠났다면, 최악의 경우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가네히로는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